가깝다보니 항공은 그냥 저렴한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처음가는 해외여행이다보니 많이 설래기도하고 두렵기도했죠

그래도 다행이 여행사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별 어려운없이 잘놀다왔어요..ㅎㅎ

저희가 묵었던 리조트는 모벤픽입니다

크림슨이나 제이파크도 생각했었는데 모벤픽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제이파크는 너무 워터파크 느낌이고 크림슨도 괜찮긴했는데 고민하다 모벤픽으로 선택했어요

같은가격에 스윗룸으로 예약했거든요

우리의 주목적은 휴양과 마사지, 그리고 다양한 해양스포츠였죠

관광보다는 물놀이를 좋아해서요.ㅎ

적당한 마사지와 놀거리들도 정말 신혼여행다운 여행을 즐기고 온거 같아요

둘만의 마사지를 받을때는 조금 부끄럽긴했지만..ㅎㅎ

그래도 이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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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로 떠나는 호핑투어~

가장 기대했던 것중 하나가 바로 이 요트호핑투어였죠

언제 제가 요트타고 나가서 이런걸 해보겠어요.ㅎㅎ

방카선으로도 많이 한다던데 요트로 하니 느낌이 다르더군요.ㅎㅎ

수중카메라를 들고 갔으면 좋았을껀데..일반 카메라뿐이다보니 물놀이 사진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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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6일동안 아쉬움을 남기고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지금 남푠이랑 아이 생기면 태교여행으로 꼭 다시 가자고 쪼으는중이에요.ㅎㅎ

세부 공항이 작다보니 면세는 인천공항에서 살꺼 다사고 왔어요

역시 세부공항은 수준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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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주셨던 "고양이" 투어에 감사드립니다^^